'원톱'서울지검장 조영곤 대구 지검장 승진(종합) 2013-04-05 16:49CBS사회부 구용회 기자크게기사댓글(0)법무부는 5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조영곤 대구지검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조영곤 서울지검장(55,사법 연수원 16기)은 경북 영천출신으로 대검 강력과장과 강력부장,울산지검장,대구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지검장은 대검 강력부장과 마약.조직범죄부장을 역임하는 등 '강력통' 출신이다. 법무부는 또 서울고검장에 임정혁 대검 공안부장(16기)을 승진 발령하는 등 고검장 승진자도 발표했다. 법무차관에는 국민수 검찰국장(16기), 대검차장에는 길태기 전 법무차관(15기), 법무연수원장에는 소병철 대구 고검장, 대구 고검장에는 이득홍 부산지검장(16기), 부산 고검장에는 김현웅 광주지검장(16기) 등이 승진 발령되거나 수평이동했으며 연수원 17기 가운데 김경수 중수부장과 박성제 검사장이 고검장으로 승진됐다. 이와함께 '검찰의 꽃'인 신임 검사장에는 봉욱 법무무 기조실장(19기),김강욱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조은석 서울고검 형사부장,황철규 대전고검 차장, 김수창 대구고검 차장, 윤갑근 서울중앙지검 1차장(이상 연수원 19기), 정점식 서울고검 공판부장(연수원 20기), 신유철 서울고검 송무부장(20기)등 모두 8명이 승진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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