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22/2013102200794.html?Dep0=twitter
육군이 사용하고 있는 K-4기관총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5㎜ 차기(次期) 중기관총’ 개발 사업이 성능 미달로 결국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25㎜ 차기중기관총은 아직 세계적으로도 사용하는 나라가 없는 무기체계로 적(敵)의 상공에서 폭발하는 25mm 탄환을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22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사청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25㎜ 차기중기관총에 대한 탐색개발을 진행해 차기 중기관총 시제품을 만들어 시험 평가를 해봤으나 중량이 계획보다 10㎏ 정도 무겁고 대공(對空) 기능이 합격 기준에 미달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지난해 6월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이에 우리나라 합동참모회의는 차기 중기관총 개발을 중단하는 대신 지금까지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신형 40mm 고속유탄기관총으로 대체 무기를 결정했다. 이로써 2016년까지 전력화하기로 했던 계획은 2021년으로 5년 정도 전력화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2016년으로 예정됐던 K-4 고속유탄포와 K-6 중기관총의 대체 완료시기는 2021년으로 미뤄지게 됐다. 25㎜ 차기중기관총 프로젝트는 미국도 개발을 추진했으나 2009년 개발 실패를 공식화했다.송영근 의원은 "이 사업은 추진초기부터 무리한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무기체계 개발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 낭비와 전력화 지연 등을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 | K-4 기관총, 중기관총, 고속유탄기관총, K-6 중기관총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