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BEC_대백유통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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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 백화점 쇼핑 상가 소매 등 * 사용등료등 * * * 귀책등* * * * 김주성NM * * * 신명희등 * 사용등료등 * * * /
1945년 해방과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이어진 국내·정치·사회상의 극한 혼돈기를 지나 1960년대에 이르러 경제활성화와 소비요구의 변화는 새로운 소비패턴으로 이어지고 새로운 대형점들은 백화점의 면모를 구축해 나가기 시작했다.
일제때부터 북성로와 서문로 일대에서 개범, 운영해오던 미나까이백화점과 무영당백화점,반월달백화점 외에도 향촌동 주변에는 백화점들이 제법 설립돼있었다.
송죽극장 옆 세신백화점, 자유극장 입구의 국제 아케이트, 화장품과 내의전문 동양백화점등이 그것이다.이들 백화점들은 백화점의 간판을 달고 있긴 했으나 대부분 20~30평에 남짓한 소매점형식에 불과했다.
1962년에 교동일대에 제법 백화점다운 외형을 갖춘 합자회사인 대구백화점이 등장한다.1백여평의 2층 목조건물이었던 대구백화점은 1969년12월 동성로(현재 대구백화점 본점)로 확장 이전했다.
1971년 지하1층 지상10층의 지역최고층 건물로 개점, 나날이 번성해 가자 이에 자극을 받고 백화점과 아케이트 형식의 상점들이 급작스레 설립되기 시작했다.외제품과 할인품을 주로 판매했던 한일아케이트에 잇달아 한도백화점, 로얄데파트, 신한백화점 그리고 신세기백화점,남성전용의 신사백화점이 화려한 모습을 나타냈다.
동성로에 대구백화점이 설립된 지불과 1년 동안 대구지역에는 무릇 9개의 큼직한 아케이트·백화점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대구백화점은 지역내에서 설립된 최초의 백화점으로 동성로 상권을 새롭게 형성시키며 지역유통근대화에도 큰 몫을 해내고 있었다.
1972년9월에는 동아백화점과 그 이듬해인 1972년 8월 신세계대구점이 개점되면서 대구지역 백화점업계는 삼파전에 들어가게 된다.대구·동아·신세계 세 백화점은 백화점의 상품·서비스·시설등에 있어서 경영의 혁신을 이룩하는 등 선의의 경쟁을 해나갔다.
그러나 신세계대구지점이 개점3년4개월만인 1976년 철수되면서 백화점업계는 대구·동아양대 백화점체제로 전환되게 된다.한편 1970년대말 대구에는 남일동의
미도백화점과 포정동의 무궁화백화점이 출현하지만 개점후 심각한 경영난과 매출부진 등의 이유로 폐점에 이르게 되고, 1984년에는 덕산동에 동아쇼핑과 1986년에는 노원동에 팔달쇼핑이 개점된다.
1993년에는 대봉동에 대백프라자가 개점하고, 1996년에는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강북점등이 연이어 개점했다.
2003년에는 대구역 역세권 개발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이 대구점을 개점한데이어 2004년에는 상인점을 개점해 1970년대에 이어 대구지역 백화점업계는 또다시 삼파전에 들어섰다.이들 대구지역 백화점 업체들은 유통개방화시대와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소비생활의 질적향상과 섬세한 고객마케팅,고객서비스 강화등을 통해 새로운 백화점 시대를 펼쳐나가고 있다.
20140301 * 대구백화점 등 * 대백 * 사용등료등 * 귀책등* * * * /
구교준 *
연세대 대구지역 동창회 * 대백구교준등 이원형등 공기록 *
대백프라자 * 귀책등* * * * 사용등료등 * * * 귀책등* * * * 김주성NM * * * ●
대구방송 * 사용등료등 * * * 귀책등* * * * 김주성NM * * * 2014031 1458 * * * ●
신세기등백화점등 * 사용등료등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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