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1일 일요일

대법원2009도1746;한국슈넬제약.모스코바의대,서울의대.복수학위의정서체결.김주성23.

[신문기사]서울대 의대와 모스크바대 의대와 복수학위 의정서(MOU) 체결 2007/07/13.
“기초 탄탄 러시아 의학에 임상에 강한 한국 의학 접목” “라식수술로 대표되는 러시아 의학(醫學)은 기초가 튼튼해 잠재력이 큽니다. 세계 최고수준인 우리의 임상의학과 접목시켜 한국과 러시아 의학계가 시너지(synergy)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왕규창(王圭彰) 서울대 의대 학장은 11일(현지시각) 모스크바에서 국립모스크바대 의대와 복수학위 의정서(MOU)를 체결한 뒤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 의학도가 2개의 학위를 받을 수 있는 복수 학위제도는 교류를 전제로 한 것이기 때문에 당장 내년부터 서울대 의대와 모스크바대 학생 각각 2명이 교환 방문할 예정이고, 의사 교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 모스크바에서 국립모스크바대 의대와 복수학위 의정서(MOU)를 체결한 왕규창 서울대 의대 학장(왼쪽)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의학계를 둘러본 왕 학장은 “러시아는 생화학 등 기초의학 수준이 높고 인공심장을 이용한 치료 등 일부 임상의학 분야도 앞서가는 부분이 있다”며 “교류를 확대하다 보면 한·러 의학계가 서로 배울 것이 많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의 경우 의대 졸업생의 1%만이 기초의학에 매진하는데, 러시아 의학도가 한국에 와서 공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 기초의학 발전의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모스크바 의대에 서울의대 연구소와 치료센터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했다. 이를 통해 5000명의 교민을 비롯, 선진 임상치료를 필요로 하는 러시아 국민들에게도 질 높은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선보일 가능성도 있다는 게 왕 학장의 진단이다. 모스크바=권경복 특파원 kkb@chosun.com 입력 : 2007.07.13 01:52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3/2007071300113.html 한국슈넬제약(주)은 2007년 6월 20일 “발명이야기”와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의 분교 캠퍼스 및 의학연구소를 인천 송도에 유치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제휴 협약서를 체결한 파트너로 이날 이상윤이사(강릉 동인병원 이사장)가 참석하였다.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