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6일 일요일

동국제강 동국산업 한국철강 등ᆞ [100대그룹 지배구조 대해부]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ㆍ장세욱 사장 동국제강 지분 25.15% ‘형제경영’ - http://m.etoday.co.kr/view.php?idxno=708830 동국제강 그룹은 창립 이후 철강 한 분야에만 매진해 온 철강전문기업이다. 1954년 설립된 동국제강은 1972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철강과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을 인수 합병했다. 1985년 연합철강(현재의 유니온스틸)과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등을 잇따라 인수한 뒤 2000년 동국제강그룹과 동국산업그룹, 한국철강그룹으로 계열분리됐다. 27일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주력사인 동국제강을 포함해 1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국내 계열사 중 4개의 상장사를 두고 있다.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인터지스는 유가증권시장, DK유아이엘은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자산 규모가 총 10억8274억원으로 27위(공기업 제외)의 대기업 집단이다. ◇‘철인’3세대 = 창업자인 고(故) 장경호 회장은 1929년 부산에 대궁양행이라는 정미소를 세우며 첫 사업을 시작했다. 계속해서 남산물산이라는 철물상으로 사세를 키워갔다. 장경호 회장은 1949년 조선선재(현재의 CS홀딩스)를 설립한 이후 1954년 동국제강을 창립했다. 동국제강은 한국전쟁 이후 철사와 못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성장의 도약을 맞았다. 1972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철강과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을 인수 합병했다. 1975년 창업자인 장경호 회장이 타계한 뒤 동국제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3남 장상태 회장이 그룹 총수에 올라 경영을 이끌었다. 고(故) 장상태 회장은 1985년 당시 국내 철강업계의 선두였던 연합철강(현재의 유니온스틸)을 인수하는 한편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등을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동국제강그룹은 장상태 회장이 2000년 타계한 뒤 장남 장세주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으며 동국제강그룹과 동국산업그룹, 한국철강그룹으로 친족간 계열분리 됐다. ◇장세욱·장세주 ‘형제경영’ =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주력사인 동국제강을 포함해 1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주 회장 등 일가족이 지주회사인 동국제강을 지배하고 동국제강이 나머지 계열사를 지배하는 형태다. 장상태 회장의 형제와 그 일가는 조선선재, 동국산업, 한국철강 등 계열분리 된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동국제강그룹, 장세주 회장ㆍ장세욱 사장 동국제강 지분 25.15% ‘형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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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그룹은 창립 이후 철강 한 분야에만 매진해 온 철강전문기업이다. 1954년 설립된 동국제강은 1972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철강과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을 인수 합병했다. 1985년 연합철강(현재의 유니온스틸)과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등을 잇따라 인수한 뒤 2000년 동국제강그룹과 동국산업그룹, 한국철강그룹으로 계열분리됐다.

27일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주력사인 동국제강을 포함해 1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국내 계열사 중 4개의 상장사를 두고 있다. 동국제강, 유니온스틸, 인터지스는 유가증권시장, DK유아이엘은 코스닥시장 상장사다. 2011 회계연도 기준 자산 규모가 총 10억8274억원으로 27위(공기업 제외)의 대기업 집단이다.

◇‘철인’3세대 = 창업자인 고(故) 장경호 회장은 1929년 부산에 대궁양행이라는 정미소를 세우며 첫 사업을 시작했다. 계속해서 남산물산이라는 철물상으로 사세를 키워갔다. 장경호 회장은 1949년 조선선재(현재의 CS홀딩스)를 설립한 이후 1954년 동국제강을 창립했다.

동국제강은 한국전쟁 이후 철사와 못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성장의 도약을 맞았다. 1972년 서울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한국철강과 한국강업(현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을 인수 합병했다. 1975년 창업자인 장경호 회장이 타계한 뒤 동국제강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3남 장상태 회장이 그룹 총수에 올라 경영을 이끌었다. 고(故) 장상태 회장은 1985년 당시 국내 철강업계의 선두였던 연합철강(현재의 유니온스틸)을 인수하는 한편 국제종합기계, 국제통운 등을 잇따라 인수하며 몸집을 키웠다.

동국제강그룹은 장상태 회장이 2000년 타계한 뒤 장남 장세주 회장이 경영권을 이어받으며 동국제강그룹과 동국산업그룹, 한국철강그룹으로 친족간 계열분리 됐다.

◇장세욱·장세주 ‘형제경영’ = 현재 동국제강그룹은 주력사인 동국제강을 포함해 15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다. 동국제강그룹은 장세주 회장 등 일가족이 지주회사인 동국제강을 지배하고 동국제강이 나머지 계열사를 지배하는 형태다. 장상태 회장의 형제와 그 일가는 조선선재, 동국산업, 한국철강 등 계열분리 된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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