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일 화요일

2016-05-03 4월의 산 속에서 눈 비탈길 걷노니, 四月山中踏雪崖 4월의 협곡을 비바람과 함께 걷노니 바람에 옷자락 스쳐 허공에 드날린다. 天風吹袂空中擧 옷자락이 바람에 스쳐 허공에 춤추는구나 뭇 산봉우리 온통 푸르러 소리 없이 고요한데, 峯擁翠寂無聲 남태령은 온통 푸르고 소리없이 고요한데 소나무 밑 그윽한 샘물이 사람 향해 속삭이네. 松下幽泉向人語 소나무 밑 풍경소리가 시름을 잊게하는구나 20160503 오늘 바람 불고 비오는 저녁 소나무 있는 공원 아래에서 만난 청년 신라 경덕왕 이이 퇴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19688468299785&id=100007759448511

2016-05-03

4월의 산 속에서 눈 비탈길 걷노니, 四月山中踏雪崖

4월의 협곡을 비바람과 함께 걷노니

바람에 옷자락 스쳐 허공에 드날린다. 天風吹袂空中擧

옷자락이 바람에 스쳐 허공에 춤추는구나

뭇 산봉우리 온통 푸르러 소리 없이 고요한데, 峯擁翠寂無聲

남태령은 온통 푸르고 소리없이 고요한데

소나무 밑 그윽한 샘물이 사람 향해 속삭이네. 松下幽泉向人語

소나무 밑 풍경소리가 시름을 잊게하는구나

20160503
오늘 바람 불고 비오는 저녁
소나무 있는 공원 아래에서
만난 청년

신라
경덕왕
이이
퇴계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719688468299785&id=100007759448511

댓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