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The difference between guided bullet and tiny missile ●'007'처럼 위치 추적 총알 개발…GPS 장착, 美 범인 검거 활용 쿠키뉴스2013.10.30 18:30 할리우드 첩보영화 ‘007’시리즈에 나올 법한 최첨단 위치추적 총알(사진) 장치가 개발됐다. 이미 미국 경찰은 이 장치를 도입해 범인 검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BBC가 30일 보도했다.이 총알은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하고 있어 범인 차량에 부착될 경우 도주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전송한다. 경찰이 멀리서도 용의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는 범인과 무리하게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목숨을 잃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차 안에 앉아서 우아하게 버튼을 누르면 차량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뚜껑이 열리고 그곳에서 자동으로 총알이 발사돼 앞에서 달리는 차량 트렁크에 붙는 방식이다. 장치의 이름은 ‘스타체이스(Starchase)’. IT전문매체 시넷(CNET)은 “끈끈한 GPS 장비를 총알로 발사하는 일종의 대포”라고 설명했다.문제는 비용이다. 스타체이스를 설치하려면 경찰차 1대당 5000달러(약 531만원)가량 들어간다. 총알의 가격도 개당 500달러(약 53만원) 정도다. 현재 아이오와, 플로리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4개 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상 기자

http://m.news.nate.com/view/20131030n35913

'007'처럼 위치 추적 총알 개발…GPS 장착, 美 범인 검거 활용

쿠키뉴스2013.10.30 18:30

할리우드 첩보영화 ‘007’시리즈에 나올 법한 최첨단 위치추적 총알(사진) 장치가 개발됐다. 이미 미국 경찰은 이 장치를 도입해 범인 검거에 활용하고 있다고 BBC가 30일 보도했다.이 총알은 위성항법장치(GPS)를 장착하고 있어 범인 차량에 부착될 경우 도주 차량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경찰에 전송한다. 경찰이 멀리서도 용의자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도주하는 범인과 무리하게 추격전을 벌이다 경찰이 목숨을 잃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고안됐다.‘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차 안에 앉아서 우아하게 버튼을 누르면 차량 전면의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뚜껑이 열리고 그곳에서 자동으로 총알이 발사돼 앞에서 달리는 차량 트렁크에 붙는 방식이다. 장치의 이름은 ‘스타체이스(Starchase)’. IT전문매체 시넷(CNET)은 “끈끈한 GPS 장비를 총알로 발사하는 일종의 대포”라고 설명했다.문제는 비용이다. 스타체이스를 설치하려면 경찰차 1대당 5000달러(약 531만원)가량 들어간다. 총알의 가격도 개당 500달러(약 53만원) 정도다. 현재 아이오와, 플로리다,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4개 주에서 이 시스템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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