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2일 토요일

냄새물질이란 남조류의 증식과 사멸 과정에서 흙 냄새나 곰팡이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다. 취수원수에서 지오스민 농도는 최대 24.1ng/L, 2-MIB는 37.0ng/L까지 검출됐다. 서울시는 "6개 정수센터 모두 오존과 숯을 활용한 고도 정수처리시설로 수돗물을 생산하고, 취수원수 수질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덕분에 냄새물질을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향후 녹조현상이 심화될 수 있는 만큼 취수장 4개소 및 팔당호로 유입되는 남·북한강, 경안천의 주요 지점에 대해 주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정수센터는 매일 1회 이상 실시 예정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sec&oid=003&aid=0006709550&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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