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1일 월요일

에스겔서23장 단추 말탄장교 자매 율법

이스라엘 경찰, 유대교 성지에서 기도 숄 착용했다며 여성들 억류 기사등록 일시 [2013-02-11 19:54:38] 【예루살렘=로이터/뉴시스】김재영 기자 = 예루살렘 에 있는 유대교 성지에서 정통파 유대교 교리상 남자에 게만 허용된 기도 숄을 착용하고 기도를 올렸다며 10 명의 여성들을 11일 이스라엘 경찰이 붙잡아갔다. 예루살렘 올드 시티의 서벽(西壁)에서 일어난 이날 사 건은 보다 진보적인 유대교와 정치적으로 힘이 막강한 정통파 유대교가 기도에서 여성의 지위와 자격 문제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서쪽 벽은 엄격하게 정통파 유대교 의례법이 지켜지는 곳으로 이들의 의례법은 여성들이 기도 숄을 걸치거나 공개리에 성서를 낭독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이날 억류된 여성 가운데는 개혁파 랍비로 미국 코미디 언 새러 실버만의 여동생인 수전 실버만도 들어 있다. 다른 미국 시민 두 명과 종교 행위에서 성 평등을 외치 고 있는 이스라엘 단체 회원들도 억류됐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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