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5일 월요일

23-말씀을전합니다.<간도>김주성23.

리뷰

"고려지경" 이라고 명시된 비의 위치는 두만강 윗쪽에 있다.

이 부분이 지금의 "간도" 땅을 의미한다. 조선시대에도 간도까지의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하다.

그 이유는 일제강점기로 인해 일본으로 부터 외교권이 박탈되어서, 일본이 일방적으로 청나라에게 간도땅을 넘겨주고 말았기 때문이다.

1909 년 9월(융희 3년), 일제가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뒤, 청나라와 간도 문제에 관한 교섭을 벌여 오다가 남만주 철도 부설권과 푸순 탄광 개발 등 4대 이권을 얻는 대가로 한국 영토인 간도를 청나라 영토임을 인정해준 협약이 "간도협약" 이다. 이로 인해 현재의 두만강 아래까지만 북한을 인정한 영역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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