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7일 수요일

23-어린왕자,동심.김주성23.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림까지 그려넣은 <어린 왕자>는 본래 어린아이들을 위해 씌여진 작품으로, 세계 여러 출판사들을 활성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그가 심혈을 가울여 쓴 이 보물과 같은 이야기는 어린이와 어른, 인간적인 것과 비인간적인 것, 우정과 사랑, 전쟁, 죽음, 희망에 대한 우화로, 곳곳에 세 가지 두려움이 깔려 있다. 그것은 친구를 사귀는 일에 대한 두려움과 세상에 대한 두려움, 어린 시절의 두려움이 바로 그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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